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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만 입력하면 최상의 커피가 자동으로…커피머신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[쿠킹]
프랑케 커피시스템의 스테판 니더베르거(Stefan Niederberger) 아태지역 부사장. 최신 기능을 결합한 미티코 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. 사진 프랑케 커피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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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스 80개로 시작해 25배 성장…서울카페쇼의 성공 비결은 [쿠킹]
특정 업종의 경기 전망이 궁금할 때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곳이 있다. 관련 업종의 전시회다. 실제로 전시박람회는 규모의 변화에 따라 해당 업종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어, 경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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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범죄도시' 살벌한 악역들…여행 예능선 '소녀소녀' 반전 매력
━ 여행 예능서 호평 악역 3인방 팬데믹 상황이 끝나면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밀려오고 있다. 여행 장소도, 출연진도 버라이어티하다. 지난해 말 ‘태어난 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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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범죄도시’ 살벌한 악역들, 소녀스런 반전매력 뿜뿜~
━ 여행 예능서 호평 악역 3인방 팬데믹 상황이 끝나면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밀려오고 있다. 여행 장소도, 출연진도 버라이어티하다. 지난해 말 ‘태어난 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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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머신에서 콜드브루가 나온다고? 캡슐 커피의 진화 [비크닉]
여러분은 얼죽아(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) 예요, 아님 뜨아(뜨거운 아메리카노)인가요? 저는 아.아! 한국인은 커피의 민족이라고도 하잖아요.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이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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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앉아보고 누워보고 … 국내 최대 인테리어 매장 오픈
지난달 말 서울 삼전동 옛 잠실병원 자리에 문을 연 한샘인테리어 잠실 직매장. 축구 국제경기장 규격(6400㎡)에 맞먹는 연면적 6000㎡, 지하 1층·지상 7층 규모로 국내 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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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‘나홀로’카페·레스토랑
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(26)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.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. 그럼 공주병 환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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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온스에 담긴 맛·멋·문화…
제법 싸한 바람에 커피맛이 각별해지는 계절이다. 에스프레소 한잔에 추억 한 스푼 곁들여 입에 탁 털어넣는다. 입안을 감도는 진한 맛과 향에 추위는 간데 없다. 어느 덧 커피가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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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듣는 맛은 역시 LP 아닐까요?"
'밤을 잊은 그대에게' 등으로 유명한 방송인 황인용(64.사진)씨가 이달 초 경기도 파주의 문화.예술인 마을 헤이리에 음악감상실을 냈다. 지상 3층 규모의 '카메라타'(작은 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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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자의 취향]이탈리아 여행의 재미, 역 주변 작은 카페 찾는 것
고급 단종 원두를 갈아 필터에 내려마시는 스페셜티 드립 커피, 분쇄 원두를 찬물에 천천히 여과해 마시는 더치커피,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…. 한국인이 하루 두 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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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스타, 거기 어디?]아, 이젠 터키 샌드커피까지 마신다
최근 인스타그램(이하 인스타)에 눈에 띄는 게시물이 하나 나타났다. 분명 커피인데 큰 철판에 담아 놓은 모래 위에 은색 주전자를 휘휘 돌려 끓여 만드는, 생소한 방식의 커피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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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지리뷰] 커피 맛의 결정적 차이, ‘그라인더’에 달렸다
에스프레소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니다. 커피를 분쇄하는 그라인더다. 원두를 얼마나 고르게 분쇄되었느냐에 커피의 맛이 좌우되기 때문이다. 물론 원두 구매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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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조산 바라보며, 공연 즐기며, 글쓰기 배우며 커피 향에 빠져볼까
천안시 불당동 카페거리는 밤 늦게까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. 카페마다 독특한 커피 맛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. 프리랜서 진수학 도시가 갑자기 커졌다. 삼성전자·현대자동차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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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을 찾아가다 멋에 머무르다
멀티시대-. 공간도 '팔방미인'으로 탈바꿈하고 있다. 복합기능을 갖추지 않고선 해당분야 경쟁에서 낙오될 판이다. 레스토랑 역시 예외가 아니다. 양식당의 울타리를 허물고 '이색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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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을 즐겨라, 커피의 美學
1. 진한 에스프레소와 75도의 우유로 창조하는 라테아트. 사진 중앙m&b 네덜란드에는 더치커피(Dutch coffee)라는 것이 있다. 가느다란 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진 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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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hy Not 세대 등장] (하) “예술이 뭐 별거야?”
대량 생산된 물건을 뜻하는 ‘매스(mass)’에 개성적인 터치를 뜻하는 ‘아트(art)’가 붙은 매스 아트는 Why Not 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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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스 좋은 집
안보다 바깥이 더 좋은 초여름이다. 피부에 닿는 바람이 아기의 체온처럼 부드럽고 포근하다. 사람들은 따가운 햇살을 피해 슬슬 그늘로 들어가기 시작한다. 테라스가 있는 음식점을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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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규의 커피? 커피! - 쓰디쓴 에스프레소…香을 마셔라
공유와 윤은혜의 은밀한 소통이 너무도 가슴 아렸던 때문일까. ‘커피 프린스 1호점’이 문 닫은 지 석달여. 아직도 은은한 원두 내음이 코앞에 물씬 느껴진다. 날씨도 한몫 거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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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블랙홀, 커피①
나의 블랙홀,커피① '커피울렁증’'환자, 한잔에 커피홀릭되다 원래는 커피를 싫어했었다.독약같이 까맣고 쓰디 쓴 그 물은 어지럽고 메스껍기만 했다. 99년 제대 후 할일을 찾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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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프레소 잘 추출해야 최상의 커피맛 낼 수 있어
문화소통포럼(CCF) 참석차 방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3일 서울 한남 커피스테이션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. 박종근 기자“커피의 본질은 소통이다. 사람들이 모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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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
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.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.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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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
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.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.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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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적 아름다움, 곡선에 있어요
스페인 사진 작가 티노 소리아노가 지난달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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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각을 깨우는 식전 칵테일 한 잔!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 문화 [쿠킹]
호야 킴의 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다